설기현의 심리전? “수원이 잘하기에 승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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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의 심리전? “수원이 잘하기에 승격할 듯”

김기자 0 1731



[골닷컴, 창원] 박병규 기자 =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남FC 설기현 감독이 묘한 코멘트를 남겼다. 솔직함인지 징크스를 염두한 심리전인지 헷갈릴 정도다.

경남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정규리그 상위 순위의 팀이 PO로 진출하는 조건에 따라 경남이 PO로 진출하게 되었다. 경남은 대전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고경민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잡았다. 특히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혈투를 펼쳤지만 결국 경남이 웃었다.

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다. 준PO이기에 부담을 많이 가진 것 같았지만 우리는 대전에게 패한 적이 없었다. 후반에 열심히 하였지만 운도 많이 따라주었다. 상대가 후반에 더 위협적이어서 어려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PO에 진출하였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빠른 시일 내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경남은 에디뉴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박기동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그리고 전략을 딱 맞아 떨어졌다. 측면을 돌파한 박기동이 정확한 크로스로 고경민의 동점골을 도왔다. 설기현 감독은 “박기동은 K리그2 탑급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부상으로 더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였지만 중요한 순간 마다 제 역할을 잘해주고 있기에 감독으로서 만족한다. 오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어시스트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칭찬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남의 상대는 강호 수원FC다. 대비책에 대해 묻자 “올해 3전 전패했다. 수원은 우리보다 한 수 위의 팀이다. 이기기 힘든 팀이라고 생각되기에 수원이 이길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보여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해당 답변에 대해 재차 묻자 묘하게 웃으며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되,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결과는 90분 후에 나오지만 쉽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토너먼트는 변수가 있기에 이 변수를 잘 활용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끝으로 “지난 경기들을 통해서 상대가 어디에서 어려워하는지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리그 최종전부터 준PO, 다가오는 PO까지 경남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반면 상대 수원은 플레이오프 상대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실전 경험이 없다. 두 팀 중 어디가 유리한 지 묻자 “과거 PO를 보았을 때 경기력은 밑에서 올라온 팀이 좋지만 결과는 상위의 팀이 가져갔다. 그날 컨디션에 좌우되겠지만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결국 축구는 이겨야 하기에 공백이 있더라도 수원이 쉽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계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단판으로 결정된다. 한 경기의 결과에 따라 올 시즌 K리그1 승격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묻자 설기현 감독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두 팀에게 가장 중요할 것이다. 우리가 공격적으로 나서겠지만 일단 실점을 하지 않아야 가능하다. 90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기에 실점부터 허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과 경남의 플레이오프는 오는 29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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